2026년 제19회 ‘세계자폐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사랑과 이해의 메시지, 오티즘 가족과 함께 확산
한국자폐인사랑협회(회장 김용직, 이하 사랑협회)는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2026년 4월 2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세계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을 맞아 기념식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특별전시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자폐인의 날’은 2007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국제 기념일로, 오티즘(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당사자와 가족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됐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AI 마케팅, 소비자 맥락 점유가 핵심… 3년 내 현실화될 ‘AI 쇼핑’ 시대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국내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되는 IGM트렌드조찬이 4월 3일 성료됐다. 이번 강연은 AI 기반 마케팅 전문기업 어센트코리아의 박세용 대표를 초청해 ‘AI 시대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 생성형 AI 최적화(GEO)’를 주제로 진행했다. 박세용 대표는 강연 서두에서 검색 엔진 중심의 마케팅 환경이 생성형 AI 플랫폼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현황을 데이터와 함께 제시했다. 박 대표는 “제로클릭 시대가 되면서 전통적인 고객 접점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며 “이제 브랜드 인지의 핵심은 AI 답변
K-컬처 예술, 치유를 넘어 공공정책으로… 국회서 예술치유 확장 논의
‘문화강국 대한민국, K-컬처 예술의 치유적 역할’을 주제로 한 연합학술대회 및 정책토론회가 4월 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예술 기반 치유의 공공적 가치와 제도화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심리상담예술영역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조경태·김종민·박주민·어기구·박정하·임오경·이해식·김태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온프렌즈,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이 후원으로 참여했으며, 국회·정부·학계·의료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강연과 패
서울성심병원 전경
서울성심병원(병원장 이송)은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과 함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의 환자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AI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하고 80병상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입원 환자 관리 체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며 주야간 구분 없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서울성심병원은 환자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동시에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대문구 의료기관 중 최초로 씽크 도입을 결정했다. 병동 내 환자 상태 정보가 지속적으로 공유되면서 의료진은 반복적인 확인과 기록 업무를 줄이고 더욱 집중도 높은 진료와 간호에 역량을 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씽크는 입원 환자의 주요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의료진은 병실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환자 상태를 24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상 징후 발생 시 알람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번에 씽크를 도입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 인력이 환자 관리를 전담하는 구조로 한 명의 간호사가 10명의 환자를 동시에 관찰해야 해 환자 상태 확인에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야간 시간대에는 의료 인력이 제한돼 환자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씽크 도입 이후에는 중앙 모니터를 통해 병동 내 환자 상태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서울성심병원 의료진은 지난해 10월 씽크 도입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서 주야간 환자 관리 전반에서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야간에도 활력 징후를 보다 수월하게 확인할 수 있어 환자에게 더욱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환자 상태에 대한 연속적인 데이터 확보를 통해 입원 환자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응급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성심병원은 지역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동대문구 거점 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미래 AI 시대를 준비하는 스마트병원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송 서울성심병원 병원장은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전 국민에게 신뢰받는 특성화된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씽크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도입을 통해 입원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 마케팅본부장은 “씽크는 입원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찰해 의료진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라며 “서울성심병원과 같은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가 실제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성심병원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종합병원으로 정형외과를 비롯해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신경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병원은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 역량과 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