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교육부가 10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를 전국 85개 시험지구로 배부하며 본격적인 시험 준비에 돌입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1월 10일(월) 세종 다정고등학교를 방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진, 한파, 화재 예방 대책, 옥외 시설물 등 시험장 안전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를 비롯해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교육부 중앙협력관 등이 참여하고, 경찰 차량의 경호 아래 엄격한 보안 절차 속에 이뤄진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답지는 시험 전날인 12일까지 별도의 장소에서 철저히 보관되며, 시험 당일인 13일 오전 전국 1,310개 시험장으로 최종 운반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운전자가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경찰의 유도와 지시에 적극 협조해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날(10일) 세종 다정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최 장관은 지진·한파·화재 예방 대책과 옥외 시설물 등 시험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모든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함께 시험 당일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